실패는 성공을 위한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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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노트/목표와 성취

성공을 위한 글쓰기 필요성 (내성적인건물주 블로그글 정리)

레드매실 2024. 2. 1. 06:08

https://blog.naver.com/shynote/223188542766
블로그에서 보고 중요한 점을 정리

1. 사람을 얻는 기술

대화와 관련된 키워드는 '설득'이었다. 그리고 설득과 관련된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리 치료 실력이 좋아도 환자를 놓치는 치료사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환자도 몰랐던 통증 원인을 찾는 경우도 있다.

나는 치료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물리치료사가 되고 싶었을 뿐이다. 그 밑거름은 인간의 심리와 글쓰기였다. 

2. 강의,강연을 할때

처음에는 글 없이 시도해 봤다. 그런데 강의 시간을 맞출 수가 없었고, 전체적인 틀이 없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정도였다. 그래서 나는 미리 대본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오프닝을 어떻게 해서 집중하게 만들지, 목차 별로 어떤 이야기를 담을지 등). 

결론적으로 글쓰기를 통해 만들어 둔 대본으로 연습했고, 강의는 잘 마무리 되었다. 그때 나는 처음으로 소속 없이 11만 원을 벌었다.


3. 생각,감정정리

똑같은 개념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깊이와 울림은 달라진다. 어떤 쉬운 단어를 사용할지, 어떤 비유를 통해 이해를 도울지, 어떤 순서로 글의 구조를 가져갈지, 인간의 심리를 반영해 어떻게 제안할지, 그렇게 고민하는 시간은 사고력을 키워준다. 사고력은 '생각하는 힘' 이다.

또한 글쓰기는 감정 컨트롤에 탁월하다. 내가 후회했던 순간을 떠올려 보면, 보통은 이성이 아닌 감정적으로 선택했을 때다. 인간은 보통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실수를 한다. 나는 그래서 답답하거나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할 때 글을 쓰는 습관을 들였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불안한 감정을 글로 적으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든다. 실제로도 큰 도움이 되었기에 당신도 해봤으면 좋겠다. 

4. 일상

​생각 정리 글쓰기를 반복하다 보면, 글을 쓰지 않아도 말이 잘 나오는 수준에 달한다. 



[글쓰기 연습을 어떻게 했는가]


여러 시행착오를 거친 후, 나는 다음과 같이 글을 쓰고 있다. 


1. 글을 읽는 사람이 중학생, 초등학생이라 생각한다.
2. 한 사람을 정해 그 사람에게 글을 쓰고 있다고 상상한다. 
3. 다시 읽어보며 매끄러울 때까지 고쳐 쓴다. 



1번, 글을 읽는 사람이 초등학생이라 생각한다.

'설명을 잘한다' 라는 것은 쉬운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고, 비유를 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착각한다. 상대방도 이 단어를 알고 있을 거라는 착각 말이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글을 읽는 사람이 중학생, 초등학생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초등학생이라 생각한다 
-> 이 단어를 초등학생도 알고 있을까?
-> 이 개념을 이해할까? 일상에서 쓰이는 것 중 어떤 이야기로 비유해 볼까?


2번, 한 사람을 정해 그 사람에게 글을 쓰고 있다고 상상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나의 경험과 깨달은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느낌이다. 4~5줄의 짧은 글을 쓰더라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다. 여기에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초등학생, 중학생이다' 라는 생각을 더하면 베스트다. 
글은 보통 '스토리텔링'으로 이루어진다. 내가 겪은 이야기를 말하고, 거기서 얻은 교훈이나 깨달음으로 결론을 낸다

3번, 다시 읽어보며 매끄러울 때까지 고쳐 쓴다. 


1번, 2번을 되새기며 글을 끝까지 썼다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며 매끄러울 때까지 고쳐 쓰는 것이다. 없어도 될 내용을 과감하게 지우고 간결하게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글쓰기는 정말 중요하다.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긴 글을 쓰는 건 어렵다. 짧게나마 일기 쓰듯이 시작해 보는 것이 베스트다(결론과 느낀 점은 필수). 그렇게 글을 쓰는 것에 익숙해지면, 그때부터 글쓰기 관련 책을 사서 읽어보며 나의 표현력과 논리를 보완하는 것이다. 

글을 씀으로써 나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할지, 나의 주장을 어떤 근거로 채울지, 어떤 예시를 들어 이해를 도울지.. 생각하는 훈련을 하다 보면, 부족한 부분을 공부로 채워가다 보면,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글쓰기는 그러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는 최대의 무기인 것이다. 글쓰기를 하는 직장인은 매우 드물고, 자영업자 중 글쓰기를 하는 사람은 더 드물다. 그런데 혹시 이 사실을 아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들 모두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다. 

https://onoff-house.com/subjects/writing 목차를 무료로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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